<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 정보
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는 2005년 개봉된 영화로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클론 전쟁이 끝나고 제다이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의 이야기와 다스 베이더가 탄생되는 것을 다루며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는 영화입니다. 조지 루카스가 감독으로 스타워즈 실사 영화에 참여한 마지막 작품입니다.
<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 줄거리
무자비한 시스 로드 두쿠 백작에 의해 공화국은 흔들리고 드로이드의 지도자 그리버스 장군은 공화국의 수도를 침입하여 펠퍼틴 의장을 납치하는데 펠퍼틴 의장을 납치한 분리주의진영 드로이드 군대가 수도를 떠나려 하자 두 명의 제다이는 그들을 구하기 위한 미션을 시작합니다. 코러산트 상공에서 두 제다이 오비완과 아나킨은 분리주의 연합과 공중전을 펼치며 펠퍼틴 의장을 납치한 그리버스에게 접근하는데 드로이드의 끈질긴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리버스의 기함인 인비저블 핸드 격납고에 도착합니다. 오비완과 아나킨은 R2를 통해 얻게 된 펠퍼틴의 위치를 토대로 구조작전을 시작하는데 제다이의 침입을 알게 된 그리버스 장군은 모든 것이 두쿠 백작의 계획대로 돌아가고 있다며 여유를 부립니다. 자신을 방해하는 드로이드들을 하나하나 처치하며 펠퍼틴이 구금된 전망대에 당도하는데 그곳에서 매복해 있던 두쿠 백작의 기습을 받습니다. 두 제다이는 두쿠 백작을 공격하는데 어둠의 포스를 터득한 두쿠 백작은 그 둘을 수월하게 상대합니다. 오비완은 두쿠의 포스로 인해 밀려 나가떨어지고 아나킨 또한 위기를 맞게 되지만 두쿠 백작의 도발에 분노와 증오가 발산되어 두쿠를 몰아세웁니다. 아나킨의 역습에 두쿠는 양 손목이 잘려 나가게 되고 아나킨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에 펠퍼틴 의장은 아나킨에게 두쿠를 죽이라 지시하지만 공격의사가 없는 상대를 죽이는 것을 금하는 제다이 규정에 아나킨은 안된다 말하지만 펠퍼틴의 계속된 명령에 두쿠를 참수합니다. 아나킨은 쓰러진 오비완에게 다가가지만 펠퍼틴은 오비완을 버리고 탈출하자 다그치고 아나킨은 스승을 두고 갈 수 없다며 오비완을 들쳐 매고 탈출을 합니다.
비교적 순조롭게 탈출을 하던 와중 그리버스가 그들을 포위하게 되어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그리버스는 사로잡힌 두 제다이를 비웃으며 라이트세이버를 자신의 컬렉션에 추가하지만 R2의 기재로 그리버스가 정신이 팔린 틈을 타 두 제다이는 그리버스에게 뺏겼던 라이트세이버를 다시 회수하고 함교를 정리합니다. 아나킨과 오비완의 협공에 그리버스는 가까스로 탈출해 도주합니다. 그리버스가 탈출하고 두 제다이가 타고 있던 그리버스 전함은 통제권을 잃어 코러산트에 추락할 위기에 처하는데 아나킨의 조종술로 코러산트 공항에 긴급 착륙하게 됩니다. 코러산트에 도착한 아나킨은 파드메와 재회하게 되는데 파드메는 아나킨에게 임신한 사실을 말합니다. 아나킨은 복잡한 감정이 들었지만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자고 파드메를 안아줍니다. 그리고 아나킨은 파드메와 같이 잠을 자다 파드메가 출산을 하다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꿈을 꿉니다. 그 후 제다이 평의회는 펠퍼틴의 제안으로 아나킨에게 마스터 지휘를 줘 제다이 평의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놓고 이야기하는데 아직 요다는 아나킨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염려해 반대하고 제다이 평의회는 아나킨을 평의회의 일원으로 받되 마스터의 지휘는 주지 않습니다. 이를 들은 아나킨은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나킨에 대한 회의가 끝이 나고 그리버스 장군의 행적에 대한 회의가 시작됩니다. 우키가 최근 드로이드의 공격을 받음에 따라 요다는 그들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비완은 우주의 외곽에서 그리버스의 행적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오비완은 임무를 떠나기 전 평의회의 결정에 분노하는 아나킨에게 평의회 일원이 되는 것만으로도 그의 나이에선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펠퍼틴 의장과 너무 가까운 아나킨을 걱정하며 거리를 두고 의장을 감시하라고 말합니다.
펠퍼틴은 아나킨을 만나 그리버스 장군이 우타파우 행성에 있다는 사실을 말해줌과 동시에 아나킨을 마스터로 승격시켜 주지 않은 제다이 의회의 결정을 비판하며 제다이 의회는 신뢰할 수 없다고 합니다. 펠퍼틴은 제다이 의회가 공화국을 차지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아나킨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평소 제다이 의회에 반감이 커져가고 있던 아나킨은 자신이 제다이로서 배운 신념을 지키려 하지만 파드메에 대한 꿈을 꾼 후 파드메의 미래에 대한 아나킨의 걱정을 알고 있는 펠퍼틴은 어둠의 포스를 이용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막았던 시스 플레이그스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나킨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어둠의 포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어둠의 힘을 배울 수 있는지 물어보지만 펠퍼틴은 제다이에게선 배울 수 없다고 말해줍니다.
아나킨은 평의회에 그리버스 장군이 우타파우 행성에 있다고 말하며 펠퍼틴 의장이 아나킨을 우타파우에 보내길 원한다는 말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제다이가 필요했던 평의회는 임무는 의장이 아니라 의회가 정한다고 말하며 아나킨이 아닌 오비완을 우타파우에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오비완은 우타파우에 떠나기 전 아나킨을 위로하며 인내심을 조금만 가지면 평의회가 그를 마스터로 승격시켜 줄 것이라 말해줍니다. 아나킨은 그 후 파드메의 부름에 그녀의 거처로 가는데 아나킨의 마음에는 그의 스승 오비완과 평의회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파드메에게 반드시 파드메를 구하겠다고 말하며 제다이보다 더 강한 존재가 되겠다 합니다.
오비완은 그 시각 오비완은 그리버스를 쫓아 유타파우 행성에 진입하는데. 그곳에서 우타파우의 족장으로부터 자신들이 그리버스에게 감금되어 있다고 말하며 수천 대의 드로이드가 있다고 말합니다. 오비완은 공화국에 사실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합니다. 오비완은 분리주의자 수장들을 무스타파에 보내는 다스 시디어스의 계획을 전달하고 있는 그리버스를 기습해 결투를 벌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그리버스는 팔 두 개가 잘린 뒤 다시 한번 도주합니다.. 그리버스를 추격하던 오비완은 자신의 라이트 세이버를 놓치며 무방비 상태가 되어 위기에 처하는데 때마침 등장한 공화국 군대의 지원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그리버스를 처단합니다.
그 시각 윈두는 우타파우 행성의 소식을 듣게 되고 의장을 의심하고 있었던 윈두는 아나킨에게 그 정보를 흘려 의장의 반응을 살피라 명령합니다. 아나킨이 떠난 후 윈두는 평의회원에게 그리버스가 처단된 후에도 펠퍼틴이 의장직을 내려놓지 않으면 제다이 평의회가 의회를 접수하여 정권이양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나킨은 우타파우의 상황을 의장에게 말해주며 자신이 거기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펠퍼틴 의장은 제다이 평의회에 대한 아나킨의 불신을 더 키우기 위해 평의회는 아나킨의 힘을 무서워하여 포스의 진정한 힘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고 말하게 되고 자신이 스승으로부터 배운 어둠의 포스를 가르쳐 주겠다고 말합니다. 아나킨은 라이트 세이버를 꺼내 그에게 겨누게 되는데 펠퍼틴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둠의 포스만이 제다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주며 제다이 평의회의 졸개를 그만두어 파드메의 생명을 구하라고 말합니다. 펠퍼틴은 자신을 죽이려는 아나킨의 분노를 느끼며 자신을 죽이고 그 힘을 더키우라고 말하지만 아나킨은 그 말에 라이트 세이버를 거두고 평의회에 넘기겠다고 말합니다.
아나킨은 펠퍼틴이 시스 로드임을 윈두에게 말하며 강력한 펠퍼틴 의장을 체포하는데 자신이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윈두는 불안정한 아나킨의 상태를 염려해 다시 한번 임무에 배정해주지 않고 정보가 확인될 때까지 회의실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을 합니다. 아나킨은 회의실에서 자신이 죽으면 파드메를 살릴 수 없다는 펠퍼틴의 말을 되새기게 되는데 그는 결심한 듯 포드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게 됩니다. 그 시각 윈두와 제다이들은 펠퍼틴 의장을 체포하기 위해 결투를 벌이게 되고 제다이를 차례차례 쓰러트리고 시스의 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윈두의 활약으로 펠퍼틴은 궁지에 몰리는데 이때 등장한 아나킨은 펠퍼틴을 처단하기 위해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윈두의 공격을 막고 그의 손목을 자릅니다. 이 틈을 노른 펠퍼틴은 라이트닝 포스로 윈두를 창밖으로 던지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나킨은 후회하지만 파드메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아나킨은 펠퍼틴 의장에게 가르침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펠퍼틴은 아나킨에게 다스 베이더라는 시스 명칭을 부여한뒤 아나킨에게 제다이 사원의 모든 제다이들을 제거한 뒤 무스타파로 가서 모든 분리주의자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합니다. 아나킨은 클론 부대와 함께 제다이 사원으로 향하게 되고 펠퍼틴은 우스타파를 비롯한 모든 클론 트루퍼에게 오더 66을 발령하여 클론들은 제다이들과 분리주의자를 하나하나 처리하기 시작하는데 오비완 또한 믿었던 클론 군대의 배신으로 위험에 처합니다. 우키의 고향인 카쉬크에 있던 요다 역시 클론들의 배신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우키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게 되고 우키들이 숨겨 놓은 탈출용 포드를 타고 탈출하게 됩니다..
제다이 사원에 도착한 아나킨은 강력한 힘으로 제다이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거기에는 어린 제다이 수습생들 까지 포함되어 있었고 그들마저 잔혹하게 처단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나킨은 제다이 사원에서의 임무를 마친 뒤 파드메에게 찾아가 제다이들이 공화국을 배신했고 자신은 의장의 편에 서겠다고 말합니다. 파드메에게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말한 뒤 다음임무를 위해 무스타파로 떠나고 파드메는 혼란스러움을 표출합니다. 펠퍼틴은 무스타파의 분리주의자 수장들의 발을 묶기 위해 모든 것이 다 잘되고 있으며 다스 베이더가 그들을 돌바줄 것이라며 안심을 시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요다와 오비완을 포함한 제다이들을 처치하기 위해 비상 회의에 소집합니다. 곧이어 무스타파에 도착한 아나킨은 다시 한번 무자비하게 분리주의자들을 처단하며 시스의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그 후 의회에 모인 사람들에게 펠퍼틴은 안전을 위해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재편하는 것을 선포한 뒤 자신을 황제로 등극합니다. 이 관경을 본 파드메는 심란한 모습을 보이지만 다른 의회원들은 갈채를 보냅니다.
제다이 사원에 도착한 오비완과 요다는 폐허가 된 제다이 사원을 보고 경악하며 오비완은 감시 장치를 통해 범인을 파악하려 시도합니다. 요다는 이미 범인의 존재를 느꼈고 오비완을 만류하지만 오비완은 아나킨의 배신을 알게 되어 큰 절망에 빠집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오비완은 파드메에게 아나킨이 제다이 사원의 어린 제다이를 죽였으며 시스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행방을 물어보는데 파드메는 아나킨이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아나킨을 죽이려는 오비완의 계획을 알게 되어 아나킨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아나킨이 걱정된 파드메는 아나킨이 있는 무스타파로 출발하게 되고 아나킨은 그런 파드메의 우주선에 몰래 잠입을 합니다.
무스타파에서 모든 분리주의자들을 처단한 아나킨은 펠퍼틴에게 보고를 하고 펠퍼틴은 그를 칭찬하며 연합군의 드로이드를 처치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줍니다. 마침 아나킨은 무스타파에 진입한 파드메의 우주선을 발견하여 기쁜 마음으로 그녀를 마중 나가는데 파드메는 오비완에게 들은 사실을 아나킨에게 말하지만 오비완은 그들을 이간질하려는 것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힘으로 파드메를 지켜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은하계를 통치하려는 야욕을 비치는 아나킨을 본 파드메는 충격을 받게 되고 오비완이 말한 것들이 다 사실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나킨은 비행선에 몰래 따라온 오비완을 발견하게 되고 파드메가 자신을 속이고 오비완을 이용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착각해 임신한 파드메의 목을 조릅니다. 오비완의 저지로 아나킨은 파드메를 놓아주고 둘은 결투를 시작합니다. 그 시각 펠퍼틴의 집무실에 들어온 요다 또한 펠퍼틴과 결투를 벌이는데 치열한 대결을 벌이던 요다는 펠퍼틴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며 가까스로 베일 오르가나의 도움을 받아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펠퍼틴은 무스타파에서 아나킨이 위험에 빠진 사실을 느껴 무스타파로 향하게 됩니다.
무스타파에서 치열한 대결을 하던 오비완과 아나킨은 치열한 결투 끝에 오비완이 고지를 점하여 유리한 상황을 만들게 되고 승산 없는 싸움을 그만두라는 오비완의 말을 아나킨은 무시하고 자신의 힘을 맹신하여 오비완에게 뛰어들지만 오비완의 라이트 세이버에 왼팔과 양다리가 절단됩니다. 심지어 용암지대인 무스타파의 지형으로 인해 근처에 흐르는 용암에 불이 몸에 붙어 끔찍한 형태가 됩니다. 오비완은 사랑했던 제자가 끔찍하게 변한 것을 보며 절규하며 아나킨의 라이트 세이버를 회수해 무스타파를 떠납니다. 얼마 후 펠퍼틴은 무스타파에 도착해 심한 부상을 입은 아나킨을 데리고 코러산트로 향하게 됩니다.
오비완은 탈출한 요다와 만나며 비밀기지로 향합니다.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파드메는 무사히 아나킨의 쌍둥이를 출산하고 루크와 레아라는 이름을 붙여 주는데 삶의 의지를 모두 잃어버린 파드메는 숨을 거두게 됩니다. 같은 시각 펠퍼틴에 의해 구조된 아나킨은 절단된 신체에 기계팔과 다리를 이식받고 용암에 의해 심각하게 파손된 장기들 때문에 생명유지 장치를 부착한 갑옷과 투구를 장착하여 다스 베이더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베이더는 의식을 찾은 뒤 파드메의 안부를 걱정하지만 펠퍼틴은 베이더의 분노가 파드메를 죽게 만들었다 말하여 베이더는 분노를 참지 못합니다.
요다와 오비완은 각자 은하계 외진 곳으로 가 몸을 피할 것을 결정하고 다스 베이더의 자식인 쌍둥이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루크는 타투인에 있는 오비완의 친척에게, 레아는 베일 오르가나의 가족으로 입양시킵니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지켜본 C-3PO의 기억을 삭제하며 오비완은 요다를 통해 포스의 영이 된 자신의 스승 콰이곤을 만나는 방법을 배웁니다.
다스 베이더와 펠퍼틴은 건설 중인 데스 스타를 지켜보고 파드메의 장례식이 나부에서 진행되며 루크를 입양한 오웬 내외가 타투인의 두 개의 태양이 저무는 것을 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 평가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전작인 1편 보이지 않는 위험과 2편 클론의 습격은 3편을 위한 빌드업이었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받는 듯 하지만 제작진들은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우수한 전투장면과 은하계 여러 곳의 전투를 보여주는 등 스케일 면에서도 전작에 비해 뛰어났기 때문에 프리퀄을 인정하지 않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팬들 조차 3편의 이러한 부분들은 호평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아나킨 역을 맡은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연기는 여전히 아쉬움이 많았지만 전작들에 비해 아나킨의 연기는 일취월장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리고 개연성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SF영화임에도 쌍둥이를 예측하지 못하거나 자연분만을 하는 등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작비 1억 1300만 달러를 들여 8억 4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 비하인드 스토리
- 영화 초반부 아나킨과 오비완의 셔틀이 의회에 돌아오는 장면(디즈니+기준 23분 52초 부근)에서 7시 부분을 보면 아주 작게 밀레니엄 팔콘호가 보입니다.
- 스타워즈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프닝 시퀀스에 처음으로 느낌표가 등장했습니다. (WAR!)
- 손목이 잘리는 것과 같이 신체 절단 장면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전체관람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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