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타이타닉> 정보
영화 <타이타닉>은 1997년에 개봉한 로맨스물입니다. 1912년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각색한 영화로 2900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릿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개봉 당시 북미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2009년 같은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개봉되기 전 10년 넘게 유지되었습니다. 타이타닉은 2012년 3D로 컨버팅해 재개봉하였고 2018년 개봉 20주년 재개봉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개봉 25주년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을 할 예정입니다.
<타이타닉> 줄거리
이 영화는 1912년 당시 초호와 여객선이었던 타이타닉 호와 함께 가라앉아있는 보물을 발굴하려던 해양과학자들이 타이타닉호에서 보석 달린 목걸이를 착용한 여인의 그림을 발견했고 그림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나타난 로즈 할 머리를 타이타닉호 침몰 참사에서 살아남은 목격자로 참여시키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1912년 4월 몰락한 귀족의 딸인 로즈(케이트 윈슬릿)는 어머니의 강요로 타이타닉호에 약혼자인 칼(빌리 제인)과 동행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강압적인 결혼을 하게 된 로즈는 자신의 삶을 비관해 타이타닉 호 선미에 올라 바다에 빠지려 하지만 떠돌이 화가인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재치와 말재주로 로즈(케이트 윈슬릿)는 선미에서 내려오게 되고 서로 사랑에 빠진 잭과 로즈는 미국에 도착하면 둘이 도망쳐서 같이 살기를 약속합니다.
하지만 불행히 타이타닉 호는 빙하 충돌 사고로 물이 차올라 배가 침몰하게 되고 선박 관계자 들의 자만심으로 구조 장비가 턱없이 부족했던 타이타닉 호의 선원들은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 구조활동을 하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 로즈와 잭은 대서양에서 추위에 떨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잭의 배려로 부서진 타이타닉 선실의 문 위에 올라가 있던 로즈만이 가까스로 구조됩니다.
이러한 로즈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해양 과학자들은 보물 찾기를 포기합니다. 그들이 찾고자 했던 보물은 로즈 할머니가 평생을 가지고 있었고 영화 말미에 바다에 보석 목걸이를 던진 후 침대에 누워 꿈속에서 사랑했던 잭과 희생된 사람들을 만나며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타이타닉> 등장인물
○ 잭 도슨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무일푼의 화가로 타이타닉이 정박된 항구에서 도박을 하다 타이타닉의 티켓을 얻어낸 후 우연히 마주친 로즈에게 첫눈에 반하였고 서로 사랑에 빠집니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로즈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준 장본인입니다.
○ 로즈 드위 부카터 : 케이트 윈즐릿, 글로리아 스튜어트
- 몰락한 귀족의 딸로 원치 않은 결혼을 하게 된 일등석 승객으로 잭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잭의 도움으로 침몰 이후에 구조가 되는 인물
○ 커리돈 "칼" 하클리 : 빌리 제인
- 로즈의 약혼자로 자존심이 강한 일등석의 승객입니다. 배가 침몰하기 직전 버려져 있던 아이를 혈육이라고 속여 비열한 방법으로 살아남습니다.
<타이타닉> 흥행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
타이타닉은 2억 8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되었습니다. 1997년 말 전 세계에 개봉되어 미국에서만 5억 9300만 달러의 흥행을 올리고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습니다. 한국에서는 1998년 개봉하였는데 전국적으로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쉬리>가 개봉한 1999년 전까지 최고의 흥행기록을 기록했습니다.
타이타닉은 아바타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작이며 제임스 카메론은 촬영 전 5년에 걸친 자료 수집으로 타이타닉호의 모습과 침몰 장면을 사실에 가깝게 재현하였습니다. 완벽주의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은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타이타닉호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실제 모형을 제작하여 촬영을 했는데 총 제작비 중 3/4를 타이타닉 세트를 만드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총 5대의 타이타닉호의 모형을 만들었는데 1/20, 1/6, 1/4, 1/2, 90% 사이즈를 제작하여 실감 나는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첫장면은 침몰한 타이타닉 배를 탐사하는 모습으로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하려고 했으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잠수함에 직접 올라 촬영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호의 설계도를 거의 다 외웠기 때문에 침몰된 배를 촬영할 때 각 실의 위치를 거의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객실에 물이 차오르는 장면은 실제 세트에 물을 부어 촬영을 했는데 세트 제작에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한번에 촬영을 성공해야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마지막 표류 장면에서 현실감을 높이고자 물의 온도를 엄청나게 낮춰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배우들은 엄청난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 로즈 역의 케이트 윈슬릿은 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었고 저체온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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