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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즈니+ <만달로리안> 시즌 1 챕터 1~3 줄거리 출연진 추천

by 베러댄굿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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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희망 <만달로리안>

만달로리안은 디즈니+에서 2019년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2019년 11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작이 된 작품입니다. 방영되자마자 큰 이목을 이끌었고 몇주만에 넷플릭스와 아마존과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의 화제작들을 이겨내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작품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타워즈라는 플랫폼 자체의 인기도가 낮아 큰 이목을 못끌었지만 점차 스타워즈 팬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주인공은 패드로 파스칼이 연기했으며 마블 시네마틱의 아버지인 아이언맨의 감독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만달로리안> 줄거리

-CHAPTER1 : 만달로어인-

주인공은 만달로어인으로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을 하고있던 와중 몰락한 구 제국군의 의뢰로 아발라-7 행성에서 50세의 누군가를 생포해 오라는 임무를 받게됩니다. 아발라-7 행성에 도착한 주인공은 토착생물인 블러그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그곳의 주민 쿠일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쿠일이 주인공이 찾고있는 인물의 정보를 주는데 자신이 사는 곳에 그 인물을 찾으러 외지인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불편을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목표물이 있는 닉토족 야영지에 당도하는데 그곳에는 이미 다른 현상금 사냥 드로이드인 IG-11이 있었고 닉토족과 전투를 벌이던 도중 어쩔 수 없이 IG-11과 현상금을 나누는 조건으로 협력하여 위기를 벗어납니다. 닉토족과의 전투에서 가까스로 이긴 주인공과 IG-11은 의뢰받은 대상을 찾게되는데 50세라는 정보와 달리 요다와 같은 종족의 아기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주인공과 IG-11은 각기 다른 의뢰를 가지고 있었는데 주인공의 생포 의뢰와는 다르게 IG-11은 사살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IG-11이 아기를 죽이려던 순간 마음이 변한 주인공은 IG-11을 공격하여 아기를 구해냅니다. 

 

 

-CHAPTER2 : 아이-

주인공은 아이를 확보한 후 의뢰인에게 데려가기 위해 자신의 비행기인 레이저 크레스트로 돌아가는데 레이저 크레스트로 도착했을땐 이미 자와족에 의해 많은 부품들이 약탈되어있는 상태였고 그들을 추적하지만 주인공은 행성에서 오랜기간 살았던 자와족을 당해내기 힘들었고 그들의 전기총에 맞아 기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건쉽 레이저 크레스트는 운행하기 힘든 상태가 되자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쿠일에게 다시한번 도움을 청하는데 쿠일은 자와족들과 협상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쿠일의 도움으로 자와들과 주인공은 협상을 하게되는데 그 협상의 내용은 난폭한 동물인 머드혼의 알을 구해오면 부품들을 돌려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머드혼과 혼신의 결투를 벌이지만 강력한 머드혼을 당해내긴 힘들었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되는데 그 순간 싸움을 보고있던 아기는 알 수 없는 힘으로 머드혼을 들어올리고 주인공은 그틈에 머드혼의 목에 단검을 찔러 죽입니다. 머드혼을 죽이고 알을 구한 주인공은 자와족에게 머드혼의 알을 건내주고 쿠일의 도움을 받아 건쉽을 복구시켜 네바로로 출발합니다.

 

-CHAPTER3 : 죄악-

주인공은 의뢰인이 있는 네바로에 도착하여 의뢰인에게 아기를 건내주고 현상금인 베스카 철괴 20개를 받게 됩니다. 베스카 철괴는 만달로어인의 갑옷의 주재료가 되는 귀한 광물로 만달로어인들이 일련의 사태로 대부분이 사라진 현재 구하기 힘들게된 광물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얻은 베스카 철괴를 이용해 자신의 새로운 갑옷을 만들고 새로운 현상금 임무를 위해 길드로 돌아가는데 길드의 리더인 그리프는 주인공에게 쉬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팔아버린 아기에 대한 잡념을 없애기 위해 몸을 혹사시키려 합니다. 결국 그는 의뢰를 받고 건쉽에 오르지만 건쉽에서 놀던 아기가 생각나 의뢰인이 있는 기지에 쳐들어갈 계획을 세웁니다. 기지를 염탐하던 그는 아기가 위험에 처함을 알게되고 기지로 들어가 모든 구 제국군을 죽이고 아기를 구출해냅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은 길드의 리더인 그리프의 귀에 들어갔고 길드의 규칙을 어긴 주인공의 목에 현상금이 걸려 다른 사냥꾼들의 공격을 받게됩니다. 수세에 몰려 위기에 처한 순간 네바로에서 숨어지내던 만달로어인인 파즈 비즐라가 이끄는 만달로어인들이 나타나고 주인공은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만달로리안> 평가

기존의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만달로리안이라는 드라마의 방영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이 끝난 후 시작된 스타워즈 7 8 9 시리즈의 참혹함을 덮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기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만달로리안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압도적인 자본으로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각효과를 TV시리즈에 가져왔고 완성도 부분에서 매우 높은 만족감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존 파브로 감독은 새로운 VFX 촬영 기술을 사용했는데 기존의 그린스크린에서 촬영을 했던 것과 다르게 LED 패널로 둘러쌓인 세트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빛 반사와 몰입감을 드라마에서 느 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한 후 라스트 제다이와 한 솔로로 처참한 혹평을 받았고 스타워즈의 몰락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만달로리안을 통해 다시 한번 스타워즈에 호흡기를 붙였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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